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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잘 도착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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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에서 분양 받았던 제리와도 합사 잘 해줬던
초코와 파이가 떠났어요

초코는 4월 7일에 암으로 떠나고
파이는 7월 29일 어제 안구 적출 수술중에 마취를 못버티고 갔네요

엄마인 초코가 먼저 떠나고 파이도 시름 시름 앓다가
어제 혼자 뭘 하다가.. 다친건지.. 아침에 급하게 병원가서
수술 시켰는데 지 엄마가 보고 싶었던건지 멀리 떠나네요

퇴근해서 오면 항상 문앞에서 먼저 반겨주던
두 아이가  갑자기 떠나니까 너무 힘이 듭니다...

남은 아이들이 있지만.. 항상 의지하던 두마리가 사라지니
우울하고..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얘들아.. 우리 아직 17년밖에 같이 못있었는데...
뭐가 그리 급해서 빨리간거야......

너희들 보고싶다..... 

너무 보고싶어... 

퇴근해서 집에 왔는데... 너희들이 없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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